안녕하세요 요약이입니다. 자취를 하며 지독하게도 나방파리와 싸워온 경험담을 통해 나방파리를 100% 예방하고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나방파리가 사실 처음에 출몰 했을 때는 왜 잡야하는지 이유조차 몰랐으며 원인조차 몰랐기에 그렇게 잡는 것에 이의를 두지 않았습니다.. 또 아래의 짤 처럼 정말 공격성도 없고 또 잡기에도 쉬웠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방에 3마리 이상 씩 돌아다니고 너무 눈에 자주 출몰하다보니 얘의 정체를 알아보자..!로 시작하였더니
이 녀석들의 출처는 화장실 하수구, 주방 배수구였습니다.. 음.. 얘네가 악의가 없다고 해도 정말 더러운 아이들이라고 생각했을 때 절대 건강상태에 좋은 아이는 아니라고 느껴졌네요..
나방파리는 무엇을 먹고 사나
물때, 찌꺼기, 오물 등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재때 재때 음식물이던 찌꺼기를 청소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방파리의 특징
주로 여름에 출몰하며 습한 장소에서 자주 목격이 됩니다. 직접적으로 해를 주는 것으로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옮기고 다니는 해충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박멸을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나방파리 박멸하는 방법 2가지
- 화장실 배수구와 주방 싱크대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 일주일에 한번씩 부어주는 것만으로도 완전 박멸 정도의 수준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심화)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섞어 부어주시면 더 확실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 (추가)하수구 구멍에 잔류성 살충제(오랫동안 약 성분이 남아 있는 살충제)를 뿌립니다.
전기포트를 아무거나 써서 물을 80% 정도 담고 배수고 하수구 다 부어줬더니 그 직후 사라졌습니다 나방파리가…모두가 이 방법을 1번만 써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나방파리가 해로운 이유
윙윙 소리도 없을 뿐더라 사람 몸에 붙는 특징도 없지만 사체의 조각이 호흡기에 들어가고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어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나방파리 알 잡기
하수구 내부 청소로 퇴치만이 가능하며 뜨거운 물, 락스 희석색 사용으로 직접 수세미 같은 도구로 안 쪽 물 때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해결방안입니다. 생활하수 배관이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 사용에 배관 손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를 고려했을 땐 직접 수세미를 넣어… 하.. 작업을 해야한다는 위키의 말도 있습니다..
나방파리 유충에 관한 사실
화장실 구석에서 물때를 먹고 삽니다. 고인 물에서 또한 번식력이 좋아 화장실 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나방파리의 TMI
-성충 활동기간 약~10일 사이
-번식기의 특징: 어둡고 습한 화장실 or 정화조 배수구 쪽에~100개 이내 산란이 됌
-무더운 여름에 엄청난 번식력을 보임..
-개체수가 많아지면 화장실 안과 보일러실, 싱크대, 정화조 내부를 뒤덮을 있음
-전기파리채를 사용해서 나방파리를 절대 잡지 않는 것을 추천함.
가루로 분해되어 공기 중에 섞인 후 호흡기에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방법을 매우 비추천하고 있음
나방파리 극복 경험담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한창 여름 무더위가 진행 중일 때는 나방파리가 6마리 이상씩 돌아다녔어요.. 더욱 충격적이였던 것은 이 파리들의 출처를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매주 청소를 진행했는데도 생긴 문제라 골치가 아팠던 저한테 이 파리들이 유해한 파리인 것을 알게 되었고 주방 배수구와 화장실 하수가 출처라는 사실을 알고 땅장 뜨거운물을 끓여갔습니다.. 놀랍게도 뜨거운 물을 부어준 순간부터 정말 벌레가 사라졌다는게 놀라운 사실인데요 너무 너무 실효적인 효과였음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나방파리가 생겼다는 자체가 자취방이 더러워서 그런 것이 아닌 뜨거운 물을 뿌려가며 원룸 자취방 청소에는 필수 체크리스트로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예방이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나방파리 없는 깨끗한 원룸 청소 마무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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